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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><img decoding="async" src="https://humor.galaxystorages.com/wp-content/uploads/2023/05/ㅅㅂ-여관바리-3만원으로-인생을-배웠다‥.jpg" alt="16846638998136.jpg"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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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><span>내 나이 24, 아다로 살기 너무 억울해서 아다를 꼭 떼고 말겠다는 생각과 함께 방법을 찾아보다가 여관바리가 3만원 이라는 소리를 듣고 지역 소문을 파고 파서 한 군데 찾아갔다</span></div>
<div><span>주인 아줌마한테 아가씨 불러주냐고 물었더니, 삼십분 정도 걸린다길래 알았다하고 올라왔음</span></div>
<div><span>진짜 삼십분동안 야추가 커지지 못해 터질 정도로 부풀어 올랐다</span></div>
<div><span>그렇게 길게 느껴졌던 30분이 지난 후, 노크 소리가 들렸고, 아줌마가 들어오는 순간 진짜 야추가 풍선을 바늘로 찌른 듯 팍 식어 버렸다</span></div>
<div><span>‘옷 벗고 준비해요’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내 머릿 속에는 정말 수천개의 생각과 만감이 교차했고, 결국 결론을 내린 후 한마디를 했다</span></div>
<div><span>‘그냥 했다고 치고 가세요’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난 다음에 뱉은 말이였다</span></div>
<div><span>나이 물어보니까 55이라길래 진짜 엄마뻘 하고는 도저히 못 하겠어서, 보통 10분 정도 걸릴테니까 10분 동안 있다가 가라고 했지</span></div>
<div><span>그래서 그냥 앉아서 얘기했는데, 아줌마가 먼저 ‘나이가 많아서 좀 걸리죠?’라고 해서 솔직히 맞다고 했다</span></div>
<div><span>엄마뻘 하고 하려는 건데 힘들 수 있지라고 하더라</span></div>
<div><span>그래서 앉아서 얘기를 좀 나눴는데, 자기는 타지 사람이고 여기 내려 오기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7년 간 병원에 있었다고 한다</span></div>
<div><span>퇴원 하고 나니까 빚이 3억 2천이 있었고 그걸 갚으려고 일을 시작했다고 함</span></div>
<div><span>자기는 자궁 자체가 작고 약해서 난임이라는 말도 하더라</span></div>
<div><span>그래서 큰 야추랑 하는 건 조금 힘들다고 함</span></div>
<div><span>대충 그런 얘기 하다가 10분 정도 지나서 먼저 내려 가라고 했지</span></div>
<div><span>가면서 나보다 젊고 예쁜 아줌마 한 명 있으니까 어느 여관에 낮에 간 다음 그 아줌마 부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</span></div>
<div><span>여관바린 쳐다도 안 볼 마음을 먹었지만 일단 대충 알겠다고 한 다음 보냄</span></div>
<div><span>그 다음 10분 정도 혼자 앉아서 미칠 듯이 몰려오는 현타를 맞이했다<span> </span></span></div>
<div><span>그렇게 방금 집에 돌아왔는데 성욕에 미친 내 모습을 돌아 보면서, 성욕에 이끌리는 것 만큼 병신 짓이 없다는 걸 깨닫고, 걍 자연스럽게 되기 전까지는 코코이나 쳐야겠다고 마음 먹음</span></div>
<div><span>괜히 후기 글에 3~40대 만나서 홈런 쳤다는 말 듣고 가지 마라</span></div>
<div><span>진짜 멘탈 약한 사람은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다</span></div>
<div><span>정말, 정말 성욕에 이끌려서 병신이 되지 말자<span> </span></span></div>
<div><span>난 단 3만원에 정말 큰 교훈을 얻었다.</span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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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div><span>세줄 요약</span></div>
<div><span>1. 24살이라 아다 떼고 싶어서 여관바리 찾아감</span></div>
<div><span>2. 55살 아줌마 들어오고 야추 팍 식음</span></div>
<div><span>3. 결국 야스 없이 보내고, 미친 현타에 빠짐</span>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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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나이 24, 아다로 살기 너무 억울해서 아다를 꼭 떼고 말겠다는 생각과 함께 방법을 찾아보다가 여관바리가 3만원 이라는 소리를 듣고 지역 소문을 파고 파서 한 군데 찾아갔다주인

ㅅㅂ 여관바리 3만원으로 인생을 배웠다‥